[보도자료] 한국로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그린 로슈' 캠페인 목표 및 성과 공유

• 지난 3월 그린 로슈 캠페인 출범…탄소 중립 달성 위한 본격적인 환경 보호 활동 나서

• 2025년까지 전세계 직원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50% 감축하고자 하는 본사 목표 반영

[2023년 6월 2일(금)] (주)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그린 로슈' 캠페인의 목표 및 주요 성과를 2일 공유했다.

글로벌 로슈 그룹은 지난 2015년에 국제연합(UN)이 환경과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전세계 임직원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2025년까지 직원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50%까지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덕분에 2004년 이래 현재까지 전세계 직원 1인당 탄소 배출량을 70%까지 감축했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지표 중 하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의 헬스케어 부문에서 14년 연속 TOP 3 기업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국로슈 또한 본사의 환경보호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2025년까지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60%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올해 3월에 '그린 로슈 캠페인'을 공식 출범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폐기물 감축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친환경 그린 파트너십 구축 등이 있다.

먼저 한국로슈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폐기물 감축을 위해 사내에서 일회용 컵과 종이 포스터의 사용을 지양하고 머그컵과 디지털 안내문을 사용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통해 건전지, 마스크, 재활용컵(종이컵/플라스틱컵), 사무용품 항목의 폐기물은 100%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사용가능한 전자제품 교체 시에는 폐기하지 않고 사회취약자시설에 100% 기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제품 포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사탕수수 폐기물을 재활용한 재생용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외 홍보 책자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

또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수송 부문에서의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법인 명의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면 교체하고, 항공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로슈 내부에서만 그치지 않고 로슈와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사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로슈는 협력사들과 함께 환경친화적 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는 '그린 파트너십'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그린 캠페인은 현재까지 100% 임직원 참석율,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항목에 대한100% 제로 웨이스트 달성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폐기물 관련 비용을 25% 절감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 그룹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오랫동안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으며, 한국로슈도 '그린 로슈' 캠페인 출범을 통해 이와 같은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캠페인 시작 100여 일만에 '100% 제로 웨이스트 달성율'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그린 액션(Green action)'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