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4-09-24

[보도자료] ‘로슈 커미션’ 최초 한국인 작곡가 진은숙씨 작 <사이렌의 침묵>,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초연


- 한국인 최초 ‘로슈 커미션’ 작곡가로 선정된 진은숙씨 작품 <사이렌의 침묵> 전 세계 초연
-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지휘 아래 세계적인 소프라노 바바라 해니건 솔로 맡아 전 세계 초연
- 여덟 번째 로슈 커미션 작곡가로 오스트리아 출신 올가 노이비르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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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4일]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한국인 최초로 ‘로슈 커미션(Roche Commissions)’ 작곡가로 선정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진은숙 상임 작곡가의 작품, <사이렌의 침묵(Le Silence des Sirenes)>이 지난달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http://www.lucernefestival.ch/en/)에서 전 세계 초연됐다고 밝혔다.

로슈 그룹과 스위스 예술재단 루체른 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로슈 커미션’은 현대 음악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예술 진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매 2년마다 세계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을 선정해 교향 악곡의 작곡을 의뢰하고 완성된 작품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진은숙씨는 서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표현력을 지닌 작품으로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로슈 커미션’ 7번째 작곡가로 선정됐다. 진은숙 작곡가의 <사이렌의 침묵>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인 사이먼 래틀(Simon Rattle)과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 첫 번째 작품으로 캐나다 출신의 소프라노 바바라 해니건(Barbara Hannigan)이 솔로 파트를 맡아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로슈 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은 “’로슈 커미션’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로슈의 기업 가치와 문화를 투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무엇보다 ‘로슈 커미션’의 첫 번째 한국인 작곡가의 곡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초연 됐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은숙 작곡가는 “세계적인 작곡가로서 귀중한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로슈 커미션’ 작곡가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로슈 커미션’과 같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음악가들이 영감과 동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덟 번째 로슈 커미션의 작곡가로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올가 노이비르트(Olga Neuwirth)가 선정됐으며 다음 작품은 2016년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에 의해 초연될 예정이다. 올가 노이비르트는 2002년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상주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 작곡가 가운데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로슈 그룹은 촉망 받는 젊은 작곡가를 위해 루체른 페스티벌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지난 2013년 ‘로슈 영 커미션(Roche Young Commissions)’을 신설한 바 있다. ‘로슈 영 커미션’은 매 2년마다 로슈 커미션과 교차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2015년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로슈그룹은 <로슈 커미션>을 포함, 다양한 예술 진흥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로슈 & 재즈 (Roche ‘n’ Jazz)>, 과학과 예술에서의 혁신과 창의적 사고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로슈 컨티넌트 (Roche Continents)>등 보다 많은 대중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개최 및 관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실제 유방암 환자로서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을 예술 활동으로 극복한 박보순 작가의 작품을 전시, 유방암 환우들이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힐링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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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에 대하여
㈜한국로슈는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그룹의 한국 내 법인으로 지난 1983년 설립되었으며,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 로슈진단이 국내에 운영 중이다. 혁신(innovation)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로슈그룹의 전략에 따라 ㈜한국로슈는 항암제, 면역억제제, 간염치료제, 항바이러스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적인 혁신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수준의 다국적 임상실험을 적극 유치하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학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국 의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로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2007년부터 로슈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칠드런스워크: Children’s Walk)’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유방암 환우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힐링 갤러리(Healing Gallery)’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roch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슈그룹에 대하여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로슈그룹은 연구에 기반을 두고, 긴밀한 협력으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로슈그룹은 종양학, 면역학, 감염 질환, 안과학, 신경과학에 강점을 지닌 세계 최대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며, 체외진단 및 세포 기반 암 진단의 선두주자로, 또 당뇨 관리의 새로운 개척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로슈만의 보건 전략은 환자의 건강, 삶의 질 및 생존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약물 및 진단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3년 기준, 로슈그룹은 전 세계에 8만 5천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87억 스위스 프랑이 넘는 규모를 투자하고 있으며, 468억 스위스 프랑의 매출을 기록했다. 1896년 설립된 로슈그룹은 항생제, 말라리아 치료제, 항암제 등 24개 로슈그룹의 의약품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 되는 등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보건 의료에 주요하게 공헌해왔다. 로슈그룹은 미국 제넨텍(Genentech)의 지분을 100% 소유,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일본 쥬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s)의 대주주이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roch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