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및 주요성과

임상연구란 새로운 의약품이 환자의 치료에 사용될 만큼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연구단계로, 이를 통해 환자 및 의료진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로슈그룹은 항암제를 비롯하여 신경계, 감염, 면역, 안과, 대사관련 질환과 관련해 2021년 기준 80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로슈는 항암제를 비롯한 신경계, 감염, 면역, 심혈관 및 대사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약 1,300건 이상의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169,000명의 환자들이 로슈그룹에서 진행중인 임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2021년 기준) 로슈그룹의 모든 임상연구 관련 정보 및 결과들은 로슈그룹의 임상연구 등록 사이트 (http://rochetrials.com/)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진행 중인 임상 연구 수

(2021년 기준)

임상 연구 참여 환자 수

(2021년 기준)

국내 의료계와의 동반 성장

한국에서는 2002년부터 로슈그룹의 다국가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40여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약 42,000명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환자들이 로슈의 임상시험을 경험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 부터는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담임상팀이 구성되어 안과, 신경과 및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우수한 임상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슈그룹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의 40%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습니다. 특히 전세계 후기 단계 임상 수행 국가 중 14개의 주요 국가에 포함되어 향후 한국 내 임상연구에 대한 더 큰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로슈는 지난 2019년 대한종양내과 학회·대한항암요법 연구회와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진행형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변이 근거 맞춤 약물요법 한국형 정밀의료 네트워크 연구(KOSMOS I )연구를 시행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20년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정부, 학계, 기업을 아우르는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개 기관이 진행하는 ‘한국형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에 기업 중 최초로 참여, 향후 확대 연구인 KOSMOS II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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