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기암 협의체(ECA) 공식 출범 "국가 암 관리, '선제적 조기 케어'로 패러다임 전환 모색"
2026-04-16
학계·건강검진기관·기업 등 다자간 연대 통한 학술·정책 지원 플랫폼 구축
정부의 암 조기 진단율 60% 달성 목표에 발맞춰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 적극 동참
[2026년 4월 16일] 암 조기 진단 및 예방을 위한 다자간 공익 정책 플랫폼 '조기암 협의체(Early Cancer Alliance, 이하 ECA)'가 10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최근 정부는 '제5차 암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통해 2030년까지 주요 6대 암의 조기 진단율을 60%까지 끌어올리고, 국가암검진에 AI 등 혁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CA는 이러한 정부의 선제적 조기 개입 중심 정책 방향성에 깊이 공감하며, 민간 차원에서 최신 진단 기술과 보건경제학적 데이터를 융합해 국가 암 관리의 발전을 함께 돕고자 결성됐다.
![[출범식 사진] 왼쪽부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Ezat Azem) 대표이사,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김태현 고문, 루닛 이상학 수석 [출범식 사진] 왼쪽부터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Ezat Azem) 대표이사,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김태현 고문, 루닛 이상학 수석](https://assets.roche.com/f/250698/1024x664/54d6315341/20260416.jpg/m/320x180/filters:format(webp):quality(90)/)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치료할수록, 환자의 완치 가능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다. 이에 ECA는 학계, 건강검진기관, 의료 AI 기업,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 수평적으로 연대하여, 첨단 AI 기반의 정밀 진단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접목하고 대중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조기 검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김태현 고문은 정책적 구심점으로서 국가 암 관리의 조기 개입 전환에 필요한 보건경제학적 근거를 구축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방대한 건강검진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검진 현장의 실제 임상 근거(RWE)를 제공하며, 의료 AI 기업 루닛은 기존 암 조기 검진의 한계를 극복할 첨단 AI 보조 진단 솔루션을 결합해 연구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협력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로슈는 글로벌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에 기여한다.
향후 ECA는 공익적 목적을 바탕으로 국가 암 관리 체계의 고도화에 함께 기여하기 위해, 크게 세 가지 주요 아젠다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국내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방암 등 주요 암의 ‘조기암 고위험군’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선행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객관적 근거와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둘째, 검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의료 인프라와 AI 진단 솔루션의 결합을 추진하며, 혁신 기술의 의학적·보건경제학적 타당성을 검토해 성공적인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조기 진단 및 초기 치료 연계가 가져오는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환자의 신속한 사회 복귀, 조기암 케어 분야의 정책적 후 투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김태현 고문,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 의료 AI 기업 루닛 이상학 수석,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Ezat Azem) 대표이사 등 협의체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CA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미팅 및 연구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연내 조기 진단 정책의 대안 제시를 위한 로드맵과 백서(White Paper)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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